
"그, 자네, 마작에서 제일 어려운 게 뭔지 아나?
구련보등? 아니야
이렇게 사람 4명 모으는 거야"
- 영화 '신의 한 수' 中
마작 인구가 적은 국내에서 마작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조적으로 나오곤 하는 말입니다. 그 어렵다는 구련보등보다 어렵다고 하니 얼마나 어려울지는 굳이 더 말할 것도 없을 테죠. 하지만 그 어려운걸 '마작일번가'가 해냈습니다.
금일(28일),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리치마작 '마작일번가'의 공식 한국 대회 'Riichicity K-mahjong Championship(RKMC, 이하 마작패왕전)' 결승전 2단계가 성남 판교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개최되면서 수많은 '마작일번가' 유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건데요.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것과 달리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경기인 만큼, 스마일게이트도 여러모로 힘을 준 모습입니다. 심지어 개발사인 Formirai의 대표가 한국 유저들의 열정을 느끼고자 찾아올 정도였죠.
코스프레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개발자와의 깜짝 대결,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다들 바라왔을 개발자와의 간담회까지 알차게 준비한 '마작패왕전' 결승전. 지난 5월 23일부터 한달 넘게 이어져온 '마작패왕전'의 승자는 누가됐을까요. 마작으로 뜨거웠던 현장의 분위기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