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원작의 애니메이션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가 웹 게임으로 재탄생한다.


게임 플랫폼 G123을 운영하는 CTW 주식회사는 최신작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브레이브 러시'(이하 전생검 BR)의 제작을 발표하고 13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생검 BR'은 이세계에 검으로 환생한 주인공 '스승'과 고양이 수인 소녀 '프란'의 모험을 담은 로그라이크 RPG 장르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간단한 조작으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전투를 통해 프란을 성장시키고 스킬과 장비를 강화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하여 기존 팬들은 물론, 원작 소설이나 애니메이션을 접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게임은 별도의 다운로드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웹 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G123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 영어, 중국어(번체) 등 다국어를 지원한다.

CTW는 게임 발표와 함께 사전 등록 캠페인을 시작했다. 공식 사이트와 공식 X(구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자 수에 따라 정식 서비스 시작 시 모든 이용자에게 아이템을 지급한다. ▲1만 명 달성 시 '백은의 열쇠' 5개 ▲3만 명 달성 시 '황금의 열쇠' 5개 ▲5만 명 달성 시 '스승 - 화속성 검' 등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원작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는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 4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작품으로, 지성을 가진 마검 '스승'과 소녀 검사 '프란'의 유대와 성장을 그려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