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2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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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아탈다자르 몬주미 앞에서 탱커 추방시킨썰아마 격아 시던 처음 나왔던 저번주 목욜이었음.
시던 걸린곳은 아탈다자르였고 나는 힐러 였음. 탱커가 1넴으로 바로 앞장서서 가는거 보니 초보는 아니라는건 알 수 있었음. (그리고 1,2넴 공략도 잘알고. 쐐기루트로 갈까 일반적인 루트로 갈까 하는 고민을 하는 무빙도 보였음) 그런데 2넴가는길에서 사고가 터짐. 전부 몰아서 넴드까지 가는 건 좋음 어디까지나, 파티원들과 발을 맞출수 있다면, 말이지 문제는 누가 봐도 초보 였던 딜러가 한명 있었음. 1넴길 몰라서 합류도 늦고 2넴쪽 달리는데도 올라오는길 몰라서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죄송합니다를 연발 하면서 쫒아오심.. 결국 그 초보님 보스방에 못들어오고 보스를 잡음. 또 2넴가는길의 두번째 문제는 몹도 제대로 어글 안먹고 몹이라도 적당히 모일수 있게 자리잡고 컨트롤도 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몸풀로 싹 몰아서 보스방에 당도함.. 그래서 시발쩜 딜러들 딸피에 힐쓰느라 힐어글 튀고 내가 몹몰고 탱한테 인계 해주고 ㅇㅈㄹ 하다가 사실상 시간도 더 오래 걸렸음. 이런 상황이 됐다면, 탱커가 초보 발맞춰서 가주는게 정상이잖음? 그런데 3넴길 가는길에 사고가 또 터짐. 3넴가는길에 공포 뺑뻉이 돌리는 친구들이 있는데 시야 이용해서 한곳에 몰아서 잡던지 시벌 그냥 맵 한 중앙에서 싹 몸풀시키고 몬주미한테 처맞으면서 공포 뺑뻉이 돌면서 몹잡고 있음.. 결국 여기서 힐어글로 평타 맞고 동시에 랜덤으로 점프해서 하는 공격이었나? 거기에 공포 돌다가 데미지 누적되다보니 결국 나도 죽고 다시 뛰어가는 와중에 그 초보도 또 죽고 죄송합니다 하고 있고, 한명은 그냥 탱커 버리고 멀리서 지켜보고 다른 한명은 몹잡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였는지, 소멸같은거로 전투 풀었음. 이 상황을 글로는 자세히는 설명못하겠지만, 채팅도 뭔가 기싸움의 의미없는 단답형이고, 괜히 초보분이 이유없이 누군가의 화풀이로 추방 당할거 같다는 분위기가 은연중에 생기는 느낌이었고,, 동시에 알만한 탱이 저러는건 고의적인 트롤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 탱커는 좀 추방마렵네 라는 생각을 하는 와중에, 마침 탱커를 추방 하는 투표가 떳고 뜨자마자 1초도 안되서 바로 탱커 추방됨 ㅋ 그러자마자 고술이었나 누가 한마디 하더라 "고술탱 가시죠." 고술탱으로 남은 몹들과 3넴,막넴을 탱커가 있을때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매우 쾌적하게 잡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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