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공무원의 직무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의 1순위가 재직 기간 5년 이하 공무원의 72%, 재직 공무원의 75%가 낮은 보수라고 답했다"며 "내년 공무원 임금 6.6%를 인상하고, 100인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본급 인상과 함께 한 끼 6360원 수준인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 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휴가비·정근수당 인상도 요구했다.

노조는 "우리의 요구는 특별하지 않고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밥은 제대로 먹고 살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며, 떠나는 공직 사회를 지켜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50619111808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