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13 11:22
조회: 346
추천: 2
어제 일찐들이랑 싸웠음그냥 책상에 엎드려서 자는 척 하고 있는데 나 평소에 괴롭히던 정기석 권기범 이준식 얘네 셋이 내 주변에 모여서 내 신경을 자꾸 건드리는 거 “야, 또 자는 척 하냐? 진짜 냄새 나서 죽겠다.” 이 소리를 들으니까 갑자기 그날은 속에서 무언가가 끓어오르더라. 그냥 참을 수가 없었다. 내 안의 에기르가 깨어나는 느낌이었음. 진짜, 내가 에기르처럼 싸워야 한다고 느꼈음. 내가, 이 좆같은 일찐들을 단 한 번에 정리하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드는 거지. 그래서 내 눈이 번쩍 뜨이고 이 손끝에서부터 심연의 힘이 올라오는 느낌이었음. 그때 내가 속으로 "심연의 의지가... 이곳에서 현현할 지니..." 중얼거리니까 내 팔꿈치가 그대로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면서 휘둘러지는거임. 손끝에서 불길 같은 기운이 나가는 거야. 그 순간, 정기석이 내 머리 위를 툭툭 친 게 잘못이었어. 나를 자꾸 괴롭히니까 그게 다 내안의 에기르를 깨운 거였지. “내가... 죽음으로 너희를 구원하리라!” 그 말이 입에서 나오면서, 내 팔이 훅 휘어졌고, 그 바람에 정기석은 그대로 뒤로 밀려서 책상에 부딪히면서 넘어짐. 내가 이겼다는 느낌? 완전 느낌이 이상했음. 갑자기 피가 돌더라 그때 이준식이랑 권기범이 나를 보면서 눈이 커지더니, 말없이 다가옴. 아, 이제 진짜 끝장일 것 같았음... 또 쳐맞을 줄 알고 근데.. "이 불경한 놈들이, 감히!" 내가 말을 하니까, 그 말이 내 몸을 완전히 지배하기 시작함. 그리고 내 팔꿈치가 이준식의 가슴에 제대로 꽂히는 순간, “지금부터, 친히 너희를 계도하리라!” 내가 이 대사를 하자, 이준식은 고통에 훅 하고 휘청거리며 쓰러졌고, 권기범은 이미 눈을 동그랗게 뜨고 눈빛이 완전 혼란 그 자체였음. “권기범, 너도 이제 끝이다.” 이 말이 입에서 나오자마자, 내 팔꿈치가 권기범의 가슴을 정확히 가격하면서, “우우욱!” 하고 기절하듯 쓰러짐. 반 애들 막 "쟤 뭐야 뭐야? 평소 조용하던 앤데..." 이러고 옆반이랑 선배들도 다 구경났더라 정기석, 권기범, 이준식은 그 자리에 얼어붙었고, 더 이상 나한테 시비 못걸게됨. “이제 너희들, 내 앞에서 다시 그런 말 하지 마라.” 내가 그 말을 끝내자, 걔넨 두려움에 완전히 질린 표정으로 그대로 도망치고 자퇴했다. 뭐 결국 선생님한테 끌려가서 된통 혼나긴 했지만 이젠 안건드릴듯 애들이
|
로스트아크 인벤 자유 게시판 게시판
인벤 전광판
[리벤] 미궁/루인 재출시해라. 할게없냐 rpg겜이
[분탕절단기] 이벤트겁작 쌀숭이단 척결필수,이벤트겁작삭제or기간제로!
[바드힐링] 여긴 ㅇㅅㅇ하는 사람 없어서 좋네
로아 인벤 전광판 시작!!
[Asadas1231] ㅁㅅㅁ
[더워요33] 무적007은 부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