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리아 쿨이 아주 넉넉해서 참 좋음 
- 홀도는 초각 스킬 쿨 돌면 일단 박고 보는 스타일인데, 바드는 아끼는 맛이 있음
쿨이 돌아도 ‘지금은 아닌 것 같아…’ 하면서 눈치보다 보면, 실제 체감 쿨타임은 두 배로 느껴짐

2. 마나도 아슬아슬해서 전투가 더 스릴 넘침 
- 입타 들고 마나 음식까지 챙기면 마참내..! 평범하게 돌아감
긴장 풀면 마나 바닥 나서 평타치며 응원가능

3. 카운터는 팀워크를 시험하는 장치임 
- 시전속도 느림 + 경면없음 + 아덴기라 쿨 안돔(완벽한 삼위일체 서곡)
결국 '제가 칠게요!' 외치는 딜러에게 양보하는 배려심을 키울수있음

4. 아덴 유동성은 너무 자유로워서 안 눌리는 것도 기능임 
- 2버 이상일 때 힐 주려고 해도 X버튼 안 눌리는 기묘한 현상 자꾸 발생

5. 각성기는 아덴 1/4만 차서 각물의 중요성을 알려줌
- 가토에서 홀도는 각성기 한 방으로 아덴 시작하지만, 바드는 각물 시작

6. 소나 제외 스킬 선후딜이 아주 예술임
- 스킬 하나하나가 감성 충만한 여운을 남김

7. 스킬 범위가 좁아서 집중력이 향상됨 
- 음진(넓공 트포 있음), 윈오뮤, 광시 등 정밀조준 유도 스킬 보유
하나하나 맞출 때마다 '내가 컨트롤 잘하긴 하지' 자존감 뿜뿜

8. 낙인은 2개나 써서 안정감 두 배임
- 홀도는 1개로 낙인 박지만, 바드는 2개 써서 더 안정적이고 확실하게 박아버림

9. 힐이 장판형 + 타수형이라 뭔가 있어 보임
- 장판형에 타수가 쪼개져서 들어가는 전략적 힐링가능
'왜 안 받았냐'는 대화로 소통의 기회도 가끔 생김


인정한다 

바드는 진짜
다재다능하고, 컨트롤 요구도 높고, 팀원들과 소통도 많이 하게 해주는 
1황서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