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 개체는 없음
애 넓 톱 외뿔 다 합해서 20마리가량 봄 반정도는 애사
망할 기상청 분명 비 안온댔는데 비 쏟아져서 강제 우중채집됌
톱사슴벌레는 아직 나올 시기가 아닐텐데 이상기온 탓인지 벌써 나옴 그 중 한마리는 이미 굶어죽은 듯

사진은 따로 안올렸지만 귀하신 몸(왕사슴벌레) 암컷 두마리 계획대로 방생함
사실 제가 여기에 열댓마리 방생한다고 이 곳 개체수 유지에 크게 기여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이 곳이 자연보호도 잘 되어있고 다양한 종이 나오는 채집지라 신세 진 만큼이라도 좀 도움이 되고자 산지에서 채집한 귀하신 몸 후손을 받아 다시 산지에 방생하는 일을 올해로 두번째 하는중임

근데 비 맞아서인지 몸이 급격히 안좋아져서 올빼미 버스 타고 집가는 중...심지어 환승센터까지 카카오택시 타고 나오느라 18000원 씀
후 기상청 잊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