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팔콤의 명품 RPG 시리즈 '이스(Ys)'시리즈가 인벤게임즈에 입점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타이틀은 최신작인 '이스 Ⅹ -노딕스-'와 '이스 Ⅸ -몬스트룸 녹스-' 두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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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 X -노딕스- 무삭제판' 30% 할인 정가: ₩ 79,200 할인가: ₩55,440
└ '이스 X -노딕스- 무삭제판 디지털 디럭스 버전' 30% 할인 정가: ₩114,000 할인가: ₩79,800
└'이스 X -노딕스- 무삭제판 DLC 세트' 30% 할인 정가: ₩ 49,700 할인가: ₩34,840
└'이스 IX -몬스트룸 녹스-' 60% 할인 정가: ₩ 62,800 할인가: ₩25,120
└ 할인 일정 : 6월 9일(월) 00:00 KST ~ 6월 23일(월) 23: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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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시리즈는 1987년, 니혼 팔콤의 손에서 탄생한 ARPG 시리즈로, 최근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신작을 출시한 인기 시리즈이다. 주인공인 '아돌 크리스틴'은 게임 산업에서도 상징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 모든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고 있다. 이스 시리즈의 근간은 아돌 동료들과 함께 세계 곳곳을 모험하며 악의 세력을 멸해가는 왕도적인 서사라 할 수 있는 셈이다.

인벤게임즈 입점 타이틀이자 시리즈 9번째 넘버링 작품인 '이스 IX -몬스트룸 녹스-'는 시리즈 최초로 '세미 오픈 월드'를 도입해 탐험의 재미를 살렸다. 각종 '이능'이 게임 내 시스템으로 추가되어 탐험과 전투 양면에서 두터워진 모습을 보였으며, 2020년 2월 13일, 정식 한국어판이 출시되었다.

가장 최근 작품인 '이스 X -노딕스-'는 2022년, 이스 시리즈 35주년을 맞이하며 공개되었고, 다음 해인 2023년 9월 정식 출시되었다. 크게 강화된 액션성과 새로운 히로인 '카자 발타', 그리고 북유럽에서 모티브를 얻은 '오벨리아 만'을 배경으로 모든 면에서 발전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특히 전투의 재미와 편의성은 역대 최고로 꼽힌다.

팔콤은 금일(9일), '이스 X-노딕스-'를 기반으로 한 신작 '이스 X -프라우드 노딕스-'를 공개하고, 2025년 8월 21일(목)에 출시를 예고했다. 프라우드 노딕스는 주인공인 카자와 아돌이 오벨리아만 북부의 '왈란드섬'이라는 발길이 닿지 않을 땅을 발견한다. 왈란드섬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돌과 카자는 단메르크 왕국에서 온 방패의 형제 '카누트'와 '아스트리드'를 만나게 되고, 노만과 '마나'라고 불리는 특수한 힘의 기원을 밝혀나가는 여정을 그린다.

프라우드 노딕스는 기존의 액션에서 추가로 '마나 홀드'라는 새로운 액션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서 일부 오브젝트를 들어 올리거나 날려버리는 능력을 갖게 된다. 이를 활용하여 전투에서 기믹이 있는 오브젝트를 이용하거나, 새로운 발판을 만들어 길을 개척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새롭게 활용할 수 있다. 추가로 왈란드 섬에 있는 '베르겐 투기장'에서 노만의 훈련을 받아 도전적인 전투와 다양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인벤게임즈에는 이스 시리즈의 퍼블리셔인 클라우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는 작품이 다수 추가되었으며, 각 타이틀은 'ONI 최고의 오니를 향한 여정', '데몬 게이즈 엑스트라', Wing of Darkness 유익의 프로일라인, '메르헨 포레스트'까지 총 5종이다.

한편, 인벤게임즈에서는 '이스 시리즈'의 입점을 기념해 한시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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